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건강정보9

Day3: 양재천 걷기 (24.03.10) 하루 푹 쉰 김에 조금 걸어보자 생각하고 옷을 챙겨 입었다. 아직 완벽한 회복은 아닐 수 있어서 올라가는 기온임에도 불구하고 패딩을 입고 걷기 시작.걷다 보니 날씨도 좋고, 조금 더 걸어보자 한 것이 두 시간을 넘어버렸다. 사실 양재까지 걷고 싶었으나, 우면동 즈음에서 다시 돌아가기 시작 점심시간이 다 되어가는 와중에, 잘 가던 뼈해장국 집이 너무 가고 싶었다. 내친김에 막걸리도 한 사발 하고 싶었고. 그러나 결국.. 참았다! 집에 와서 샤워하고 건강한 점심식사로 마무리! 걷느라 고생했네. 체중은 99.7kg 오늘의 운동기록은? 2024. 3. 10.
Day2: 휴식 (24.03.09) 갑작스러운 몸살로 아파트 단지 내 헬스장에서 40분 정도 러닝 후 그날 오후부터 몸살 기운이 점점 심해졌다. 빠르게 이지앤 레드 두 알을 먹었는데, 그 이후 상황은 더 악화되었고 열이 39도 가까이 올랐다. 근육통도 심해서 일단 쉬자고 생각했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자기 전에 보리차와 테라플루 나이트 타임 한 포를 뜨거운 물에 타서 마셨다. 다음 날 새벽 기상 후, 확실히 컨디션에 이상징후가 있을 때 빠르게 조치를 취하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고 보니 쌍화탕도 한잔 뜨근하게 마셨더랬다. 새벽에 일어나 꿀차 한잔 차 타 마시고 하루종일 책 읽고 글 쓰고 달콤한 휴식을 취했다. 날이 좀 따뜻해진 것 같다고 반팔 입고 돌아다닌 것이 문제였다고 본다. 이제 더 내 몸을 지킬 수 있는 많은 것.. 2024. 3. 10.
Day 1: 다시 시작하기 한동안 멈췄던 러닝을 다시 시작했다. 휴직했던 22년도 봄부터 작년까지 꾸준하게 달리려 노력했는데, 작년 하반기 이후 여러 핑계로 운동 대신 술과 배달음식에 빠져 지냈고 이직 이후 9kg이 불었다. 현재 몸무게 101.0kg. 심각한 상태였다. 다행스러웠던 것은 작년 8월 이사 온 이곳 단지 내 헬스장이 연초에 오픈했고, 화요일부터 금요일은 오전 6시부터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운동이 가능해졌다. 신축 아파트 이기도 하고 첫 오픈이라 깔끔하고 정돈된 시설이라 좋았고, 전 세대 일괄부과되는 8천 원의 비용으로 주 6일 운동이 가능하다는 점은 엄청난 장점이었다. 5.0-7.0의 스피드로 3분 단위로 인터벌 러닝과 걷기를 반복했다. 꽤 땀이 많이 흘렀고, 열 시까지 출근인 점 감안해서 40분 정도 운동하고 올라.. 2024. 3. 8.
반응형